안녕하세요?
항상 이화명품 제품들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기존고객들을 대상으로 연말행사를 진행하였는데, 매 해 느끼는 거지만, 1년이 참 빠르게 지나간다는 생각입니다.
지난 2018년 한 해는 동남아 수출을 비롯해서 (주)이화마을의 많은 성장이 있던 한 해 입니다.
생각해보면, 단 한 해도 성장이 없던 해는 없었습니다. 매출은 최소 1년에 200%이상 성장하였으니 큰 발전을 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베트남에 이화명품 '닭발엑기스'와 '도라지배즙'을 수출하면서 수출양도 늘었고 꾸준한 판매가 이루어진 점은 고무적인 일입니다.

그러던 중, 수출로 잦은 왕래를 하던 베트남지역에서 특산품인 노니와 사차인치, 캐슈넛등 식품을 수입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업체가 하니깐 따라하는 식이라기 보다는, 우리 눈으로 직접 원료를 보고 구매해서 가져올 수 있다면 한국의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와는

차별성을 둘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수입업을 시작하였습니다. 

이미, 노니를 수입하는 과정에서 건조노니는 농약검사, 노니분말은 중금속검사를 필수로 한다는 것을 알고 있던 저희는,

세관의 정밀검사를 통과하여 가져온 건조노니와 노니분말로 환과 분말, 건조노니등 세가지 품목으로 현재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

엊그제부터 기사와 뉴스를 통해 나온 내용으로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저희는 오히려 검사를 통과한 업체이기에 더욱 안심하고
드셔도 되는 제품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금속과다로 걸린 업체들은 인터넷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번 사태로 인해 노니시장의 이미지손상을 어쩔 수 없겠습니다.
노니는 한국에 들어온지 20년이 지났습니다. 그래서 노니는 한국에서는 친숙한 건강식품입니다.

최근 2~3년사이 이슈화되면서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는데, 이번 파동으로 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저희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판매하는 노니제품을 앞으로도, 더욱 철저한 검열과 위생, 정성을 다해 차별화 시키겠습니다.

주변에서 어떤 변화가 있든, 또 트렌디한 상품이 나오고 지고 하여도,
이에 흔들리지 않고, 이화명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는 자부심과 자존심을 지켜가겠습니다.

제품으로 신뢰받을 수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을 수 있는 '이화명품' '이화마을'이 되겠습니다!

주 이화마을 가족일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