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 사실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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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마을 | 작성일 24-01-25 14:54 | 조회 208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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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히 식사를 하고 난 후, 디저트까지 먹는 사람들이 많다.
그렇게 먹고도 디저트가 들어가..? 라는 질문에 하는 대답,
“디저트 배는 따로 있어서 괜찮아!”
정말 디저트 배는 따로 있을까?
이는 사실이다. 디저트 배는 존재한다.
위장 안에 경계가 있어 따로 구분되어 있는 것은 아니고,
굳이 따지자면 가득 차 있는 배에서
디저트 배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식사를 마친 후 배가 부르더라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을 보거나 냄새를 맡으면
먹고 싶은 충동을 느끼고,
이때 가득찬 위가 움직이면서 자리를 만들어 낸다.
이 현상은 디저트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다.
술을 마시고 싶다면 ‘술 배’,
고기를 먹은 후 냉면이 먹고 싶어지는 ‘냉면 배’ 등
그냥 먹고 싶은 음식이 생기면 배가 늘어난다.
그러나 먹을 수 있다고 해서 먹어도 된다는 것은 아니다.
애초에 포만감보다 식욕의 신호가 강해
계속해서 먹다 보면 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디저트로 먹는 음식들엔 정제 탄수화물이 많아 몸에 좋지 않다.
과일은 건강에 좋을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과일에도 과당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포도당을 많이 섭취한 상태에서 후식으로 과일을 자주 먹으면
비만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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