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장내시경을 받고 난 뒤에는 배가 아픈걸까?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이화마을 | 작성일 23-10-10 11:53 | 조회 141회 | 댓글 0건관련링크
본문
건강검진 중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는
바로 대장 내시경 일 것이다.
검진까지의 준비과정 물론 까다로울뿐더러,
검진이 끝난 후 복부의 팽만감 때문이다.
그렇다면 대장 내시경을 받고 난 뒤에는
왜 복부 팽만감이 들며
계속해서 방귀가 나오는 것일까?
우선, 대장 내시경을 준비하면
금식을 하고 장 청소를 하기 때문에
대장이 서로 붙어있는 경우가 있다.
이때 붙어있는 대장을 서로 떼어내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 공기를 주입한다.
또한 상처가 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함도 있다.
평소 장에 가스가 조금만 차더라도
배가 아픈데,
다량의 가스를 주입하니
훨씬 배가 아픈 것이다.
하지만 최근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기보다 사라지는 속도가 훨씬 빠른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기기를 사용하는 병원도 있음을
참고하면 좋다.
검진 후 가스를 빼내기 위해서
가스 배출에 도움 되는 자세나
가벼운 산책을 통해
방귀를 잘 뀌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아주 드물게 대장천공이 생겨 아플 수 있는데
배를 두드려보고 배가 안 아프다면 가스가 차서 그렇고,
배가 아프다면 출혈이나 천공의 가능성이 있으므로
통증이 심해지면 내시경을 한 병원이나 응급실로 가야한다.
출처: https://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1430302&memberNo=48183295&vType=VERTICAL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