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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가진 여성, 암·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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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종훈 | 작성일 16-05-20 09:36 | 조회 3,623회 |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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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활동을 하는 여성은 암, 심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사진:포토애플=메디포토>

[헬스코리아뉴스 / 권현 기자] 종교활동을 하는 여성은 종교가 없는 여성보다 사망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테일러 J. 벤더윌(Tyler J. VanderWeele) 박사는 "적어도 일주일에 한번씩 종교행사에 참석한 여성의 심혈관질환(CVD)과 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3분의 1까지 감소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7일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보도했다. 

연구는 가톨릭과 개신교를 믿는 여성 7만4543명 중 '얼마나 자주 종교행사에 참여하나?'라는 설문지 조사에 응한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모든 여성들은 암과 심혈관질환이 없었다. 

조사 결과 16년 뒤 1만3537명이 사망했으며, 심혈관질환 사망자는 2721명, 암 사망자는 4479명이었다. 

이 중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종교활동을 하는 여성은 종교가 없는 여성보다 사망 위험률이 33% 낮았다.

벤더윌 박사는 "종교를 믿는 것은 개인의 행동과 인지능력, 감정, 건강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온다"며 "종교활동을 하는 것과 사망률 사이에 우울증, 흡연, 사회적 지지, 낙천적인 성격 같은 요소들이 연관된다"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의학협회 내과학회지(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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