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 4d 상영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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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임창빈 | 작성일 17-07-11 03:50 | 조회 2,939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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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평가는 이미 많이 얘기가 되고 있고요.
별로라고요 ㅎㅎ.
저도 공감.
전 4d 에 관해서 적어볼까 합니다.
아시겠지만 4d는 의자가 움직이고, 진동이 오고, 등받이가 찌르고, 분무기로 물이 뿌려집니다.
이것이 3d에 디멘션 추가라 해서 4d라고 부르는가봅니다.
일단 3d 부터.
입체감 부분인데,
아이맥스는 곡면 화면 아니던가요?
평면에 입체 영상이라 그런지
개인적으로 아이맥스보다 못합니다.
음 롯데월드 가면 로티+로리가 풍선여행하는 입체상영관이 더 실감 나는거 같습니다. ㅎ.
특히 자막이 눈에 잘 안들어오고.
호불호 갈리듯 안경을 오래 쓰고 있다보니 불편한 감이 없지 않네요.
다음 좌석
의자가 움직이고 진동이 오는데 비해 의자 등받이가 낮습니다.
눌러 앉자니 허리가 붕 뜨고,
의자가 움직이는데 비해 등받이가 낮아 목과 머리가 고정이 안되니 온전히 목 근육으로 지탱해야 하는데..
영화 보고 나니 뻐근한게 피로감이 꽤 됩니다.
퇴관하면서 느낌이 난폭운전 택히 3시간 타고 온느낌입니다.
그동안 극장의 좌석들이 참 안좋다는 생각은 많이 했는데,
4D 상영관 좌석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다시 안가고 싶을 만큼 불편.
좌석의 움직임.
차량 질주시에 좌석이 움직여주는 그런식 생각하면 됩니다.
그런데 시도때도 없이.. 싱크로가 잘 안맞고.
주인공도 아닌, 제 3자가 쓰러져도 의자가 움직입니다.
왜?
난 제3자를 보는 입장인데 왜 내가 흔들리지? 하는 식의 싱크로가 영..
이 부분은 난제 같습니다.
남, 녀 두 주인공이 쓰러지는데, 관객이 남/녀 누구 입장에서 충격을 받아야 하는가?
주인공과 조연중 누구 입장에서 충격을 받아야 하는가 등.
식이겠죠.
아마 1인칭 영화나 VR과는 좀 더 싱크로가 좋을거 같습니다.
영화와 4D가 보조 맞춰 발전해야 할 부분 같고요.
등받이에서 찌르는 동작
색슨족과 아서왕의 무명 쫄들이 싸웁니다.
색슨족이 찔러도 저도 찔리고
아서왕 쫄이 찔러도 제가 찔립니다.
의자에 찌르는 기능이 있으니 어떻게든 자랑이라도 하려는듯 시도때도 없이 찔러댑니다.
입장 고려 같은거 없습니다.
등받이가 찌를때마다 "
난 도데체 누구?" 라는 의문이 들며 몰입이 깨집니다.
오래전 코메디에 바보 둘이 등장에서 특정 단어가 나올때 마다 옆사람 뒤통수 때리던..
그런 촌스러움이었습니다.
분무기 시스템.
4D 영화관에서 유일하게 흡족한 부분이었습니다.
바닷물이 튈때 물이 느껴지니 주인공이 아니더라도 근처에 있는 느낌 들더군요.
아마 파도 등은 광역시전이니 싱크로가 맞아 떨어진거 같습니다.
만약 영화속에서 갑이 을에게 컵을 쏟는 장면이 있다면 누구 입장?
이것도 난제가 될수 있겠지만 이번엔 좋았습니다.
총점.
미완이고. 갈길이 많고.
새로운거 좋아하는 분에겐 자극제와 호기심 충족에 좋고.
완성도 떨어지는것 싫어하는 분에겐 그다지..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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