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목 감기·코 감기에 좋은 음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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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화마을 | 작성일 19-09-23 10:18 | 조회 1,912회 | 댓글 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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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해에 땀이 절로 나던 여름도 이제 지나가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살랑살랑 불고 있으며, 한낮에는 에어컨을 틀지 않아도 될 정도다.
가을이 온 건 몸이 먼저 아는지, 목이 간질간질하고 코 안이 뻑뻑한 게 감기가 올 모양이다. 이때 관리를 제대로 해주지 않으면 호되게 앓을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
외출 시에는 가벼운 겉옷은 필수로 챙겨줘야 하고, 목이 칼칼한 분들이라면 차가운 음료 대신 따뜻한 차를 마셔야 한다. 추위를 많이 타는 분들이라면 구석에 처박아뒀던 전기장판을 미리 꺼내놓는 것도 방법이다.
겨울이 되면 ‘아마도’ 우릴 괴롭힐 것이 분명한 감기, 오늘 알쓸다정에서는 이 감기를 떨쳐낼 만한 좋은 음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기침과 감기가 잦다면 시원한 배
수분이 많은 배는 기관지 질환에 효과가 있어 감기‧천식에 좋다. ‘루테오린’이라는 성분은 기침과 가래를 완화시켜 준다. 특히 목을 많이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기관지의 피로를 풀어주는 배를 자주 섭취해주자.
그냥 먹어도 좋지만 차로 만들어 먹으면 효과가 배가 된다. 배 속을 파내 차로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이보다 더욱 쉬운 방법을 추천해드리겠다. 배를 잘게 채 썬 다음 꿀에 담가두자. 그다음 따뜻한 물에 조금씩 타 먹으면 된다. 이때 면역력 강화에 좋은 생강을 약간 추가해주면 더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입맛도 떨어지는 지긋지긋한 감기엔 호박
호박을 그냥 쪄서 먹어도 좋지만 더욱 맛있게 먹기 위해 죽으로 끓여 먹어보자.
단호박을 깨끗이 씻은 후 전자레인지에 5~7분간 돌려 익힌다. 물렁해진 껍질을 제거한 다음 얄팍하게 썰자. 냄비에 썬 단호박을 넣은 뒤 잠길 만큼 물을 부어 끓이면 된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팔팔 끓을 쯤 약한 불로 줄이자. 농도를 맞추기 위해서는 찹쌀가루를 물에 개어서 넣으면 된다.
#미열이 있는 날엔 매실
매실은 유기산을 많이 포함하고 있어 피로와 관련된 물질인 젖산을 분해시켜 피로를 회복하는데 효과적이다. 또 몸에 수분을 공급해 발열과 탈수 증상을 해소하는 데 좋다. 특히 초기 임산부라면 전문의에게 처방받은 약이라도 쉽게 손이 가지 않으실 테다. 감기 증상이 심해지기 전이라면 매실차로도 열을 떨어트릴 수 있을 테다.
#감기 바이러스 활동을 감소시켜주는 유산균
단,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먹는 달달한 요구르트가 아닌 당분이 첨가되지 않은 ‘플레인 요구르트’여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시중에서 판매하는 영양제 형태의 유산균도 좋다. 감기 예방 효과를 원한다면 유산균이 충분히 농축된 농후 발효유인지 꼭 확인한 뒤에 섭취하자.
#코감기에는 비타민 C가 풍부한 귤
귤이나 오렌지 등 비타민 C가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초기 코감기를 떨쳐낼 수 있다. 하지만 이미 콧물이 줄줄 흐르는 등 감기 증상이 심각하다면 유자차를 먹는 것도 방법이다. 달콤하고 따뜻한 유자차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쉬우며 기침, 두통에도 효과적이다.
감기는 ‘그냥 놔두면 낫는다’는 인식이 강한 듯하다. 콜록콜록, 훌쩍훌쩍 거리면서도 며칠이면 낫는다며 병원을 가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니 말이다. 감기에 효과가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지만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휴식을 취하면 감기는 정말 금방 떨어진다.
뭐 가장 좋은 방법은 감기에 걸리지 않는 것이겠다. 평상시에 손발을 깨끗이 씻어주고, 1년에 한 번 독감 예방접종을 꼭 맞자. 독감은 예방접종만으로도 70~90% 예방이 가능하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환절기에 감기 예방과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시길 바란다.
출처: 공감신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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